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당항포 해전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지도를 보면 당항포 쪽 바다는 앞이 막힌 만으로 왜군이 서진하려고 했다면 서쪽이 아닌 남쪽의 견내량을 통과해야지 왜 당항포로 갔을까라는 의구심이 드는데, 이와 관련된 야사가 있다. 전란 발발 직전 일본은 대규모의 간첩을 파견하여 조선 전역을 탐색했고 이는 경상도 고성 땅도 예외가 아니었다. 어느 날 행인으로 위장한 첩자가 고성의 한 주막[* 판본에 따라 기생집이라고도 한다.]에 들렀는데 주인장이 일본 간자의 짐에 들어있는 지도를 보게 되었고 그 퀄리티에 놀란 나머지 자신이 살고 있는 고성 땅을 통째로 칠해버린 것. [* 월이라는 기생이라고도 한다.]주인장이 칠한 건 바다를 뜻하는 색이였고 다음날 일본 간자는 주인이 수정한 지도를 들고 떠났다는 얘기로 그래서 일본군이 문제의 지도를 보고 당항포를 뚫린 바다로 착각해 진입했다고 한다. 확실히 지금의 고성 읍내만 적절히 칠해주면 뻥 뚫린 바닷길로 보였을 것이다. 물론 당항포 해전 직전에 사천과 당포(통영 부근)에 진출했던 왜군이 털린 것으로 봐서 위의 썰이 진짜일 가능성은 낮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